UDMTEK

유디엠텍은 국내외 처음으로 기계어 처리기술을 개발하여 기계 내부에서 실행되는 알 수 없는 제어 로직의 실행과
데이터 흐름의 특성을 설명 가능한 AI 접근으로 해석하여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R/PR
유디엠텍, 통합 관제 플랫폼 ‘OPTRA Platform’ 신제품 공개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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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엠텍(대표이사 왕지남, 389680)이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AW2025)에서 차세대 통합 관제 플랫폼 ‘옵트라 플랫폼(OPTRA Platform)’을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사전보전을 지원하는 ‘옵트라 블랙박스(OPTRA Black-Box) 솔루션의 기능을 확장하여 ▲실시간 엔지니어링, ▲관제 모니터링, ▲생성형 AI 응용 솔루션, ▲MES(제조실행시스템) 연계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통합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AI 기반 통합 솔루션

‘옵트라 플랫폼’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웹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설비, 생산, 품질, 안전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 분석 및 자동 리포트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작업자에게 AI가 효율적인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초고속 데이터 처리 기능을 갖춘 시계열 데이터 베이스를 채택하여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분리하고, 신속한 데이터 처리 및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설비 이상 탐지, ▲품질 모니터링, ▲위험성 평가(JSA, Job Safety Analysis) 자동 생성 등 실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고급 AI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현장의 CCTV 영상과 제어 신호를 연계한 공정 분석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3D 가상공장과 제어신호 데이터를 융합한 디지털 트윈 분석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 H자동차 및 글로벌 기업과 PoC 진행 중

유디엠텍은 자사의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H자동차에 이 제품을 통합 플랫폼 형태로 시범적용하고 있으며, 공급망 내 협력사(S사), 기계 설비사(I사, J사)의 국내외 생산라인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옵트라 플랫폼’의 핵심기술은 실제 운영되는 생산현장에 적용되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으며, 스마트기기에 필수적인 Flexible PCB를 제조하는 S사 해외 생산라인의 경우, 생산성 향상과 설비투자비용 절감의 효과를 만들고 협력사 우수구축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국내 대기업 그룹과 제품 확대 적용을 위한 논의 및 발전소 납품을 위한 테스트도 진행중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미국 L사에 ‘옵트라 블랙박스’를 설치 후 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미국 동부지역 제조업체들(M사, A사)과 지속적인 PoC 및 사업협력을 추진중에 있다. 일본의 대형 상사 및 자동차 부품사와도 협업 미팅을 지속 진행중에 있다.

- 생성형 AI기반 자동화 시장 리더십 강화

유디엠텍은 산업용 AI 및 자동화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2025년 CES 전시회 참가 이후로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번 ‘옵트라 플랫폼’ 출시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유디엠텍 왕지남 대표이사는 “옵트라 플랫폼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기반 자동 분석 및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고 MES로 확대 가능한 차세대 통합 관제 솔루션”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시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