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fied Digital Manufacturing Platform
기계어처리 기반 통합디지털제조 플랫폼
유디엠텍은 국내외 처음으로 기계어 처리기술을 개발하여 기계 내부에서 실행되는 알 수 없는 제어 로직의 실행과
데이터 흐름의 특성을 설명 가능한 AI 접근으로 해석하여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계어처리 기술 (MLP)
* MLP : Machine Language Processing
핵심기술
제어기 기종에 관계 없이 공통언어로 변환하는 제어언어 변환기술
활용 목적에 따라서 4가지 요소기술로 구분되는 제어특성 분석기술
기술의 차별성
기존 AI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계어처리 기술
기존 AI 솔루션과 차별화기계어처리 기술
통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의 플랫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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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엠텍 디지털 트윈 조명 - 동아일보
 “미래 공장서 가장 연륜있는 엔지니어는 AI”   A기업 서울 본사 통합 모니터링 센터. 수십 대의 모니터에 가상현실(VR) 기반 화면이 떠 있다. 각각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앨라배마, 중국 장자강(張家港) 등의 지명이 쓰여 있다. 화면에 떠 있는 것은 각 해외 현지 공장의 VR 모습이다. 실제 공장을 실시간 재현한 사이버 공장인 것이다.   그때 프랑크푸르트 공장 라인 한 곳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 기계 하나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모니터링 센터의 직원이 기계가 보내온 정보를 분석해 무엇이 잘못됐는지 금방 알아내 문제를 해결한다. 센터 시스템에 탑재된 인공지능(AI)이 과거 비슷한 장애가 발생했을 때의 해결 방법을 알려준 덕분이다. ‘예전 같았으면 기계 제조업체에 연락해서 프랑크푸르트로 파견해야 했을 텐데….’ 센터 담당자는 과거를 회상하며 제시간에 퇴근한다.   “이같이 사이버 공장을 통한 통합관리 시스템은 먼 미래가 아닙니다. 이미 자동화 공정이 이뤄진 공장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어요. 서울 본사에서 유럽 미국 공장을 관리할 수 있는 거죠.”   3일 경기 수원시 유디엠텍 사무실에서 만난 왕지남 대표가 말했다. 가상의 A기업 사례는 유디엠텍의 CPS(사이버-물리적 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가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CPS는 사이버 공장과 물리적 공장이 쌍둥이처럼 함께 동기화돼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실제 공장과 똑같은 공장이 사이버상에 존재하는 셈이다. 유디엠텍은 미래형 스마트 공장을 만들어주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제너럴일렉트릭(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이 유디엠텍의 경쟁 상대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스마트 공장의 확산과 함께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이기도 한 왕 대표는 2007년 아주대 연구실에서 회사를 창업했다. 초창기부터 현대·기아자동차 생산라인과 긴밀히 협력하며 성장해왔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해 최근 현대·기아차 40여 개 해외 공장, LG디스플레이 등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왕 대표는 “한국의 최고 생산 시스템이 깔린 실제 사업장을 ‘실험실’ 삼아 기술을 고도화해 왔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이버 공장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효율성이다. 일반적으로 공장을 지으려면 엔지니어들이 설계하고 장비를 설치한 뒤 시운전을 하면서 문제를 잡아내 최적화된 공장을 만든다. 하지만 사이버 공장을 활용하면 짓기도 전에 가상 시운전을 통해 최적화된 설계가 가능하다. 유디엠텍에 따르면 시운전을 포함한 생산 안정화 기간을 40%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공장 관리와 보수에도 유용하다. 생산 라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기계에 문제가 있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주로 장치를 만든 회사의 고객서비스센터에 연락해 엔지니어가 현장으로 직접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그 기간 동안 해당 라인은 쉴 수밖에 없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이 스마트 공장의 미래형 기술로 꼽히는 것은 궁극적으로 AI와 결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왕 대표는 “공장장, 작업자, 엔지니어 등 각각이 ‘노하우’로 쌓은 지식이 있다. AI는 모든 공장 데이터를 학습해 그 공장에서 가장 연륜 있는 엔지니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1동아일보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2018/12/15
유디엠텍 CPS 대통령 참석 보고회 스마트공장 구축 발표
  자동차 부품업체인 경남 양산 어곡동 코렌스(회장 조용국)가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R&D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대한민국 혁신성과 보고회'에서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을 도입한 자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사례를 발표해 화제다. 조용국 코렌스 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이후 원가는 연평균 45억 원을 점감했고, 생산성은 16% 향상됐다"고 밝혔다. CPS는 사이버시스템과 물리시스템이 상호 작용을 하도록 한 컴퓨터 기반 장치로, 스마트 그리드와 자율주행 자동차, 공정제어 시스템, 로봇시스템 등에 활용된다. 코렌스가 도입한 CPS는 유디엠텍이 개발한 것으로, 2016년 설치해 1차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고, 올해 2차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2015년 9월 독일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사건이 터진 이후 신규수주가 절반으로 하락해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VR CPS 도입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서 그 위기를 극복했다. 실제로 코렌스는 CPS 도입이후 생산불량률은 98.33%, 납품후 불량률은 95.83%가 감소됐다. 생산성은 올라가고 불량률이 떨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2015년 900억 원에까지 추락했던 신규 수주금액이 지난해 1585억 원, 올해 3096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 뿐만 아니다. 신규 수주금액이 늘어나면서 청년 일자리도 같은 기간 143명에서 204명, 연구직은 42명에서 132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조 회장은 사례 발표 이후 자사가 도입한 CPS인 가상 시스템과 실제 공장을 비교, 설명하는 시현행사도 실시했다.  조 회장은 "중견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고,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기업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투자 여력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렌스는 투자여력이 확보되면서 지난 1월 M&A를 통해 RTX사를 인수해 수소전지차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홍종학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코렌스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인수합병을 언급하면서 "혁신성장의 여력이 증가한 기업이 M&A를 통한 개방형 혁신을 실천한 모범사례"라며 "개방형 혁신 성공사례가 다른 기업으로도 확산돼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렌스는 양산 어곡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 등을 생산해 현대자동차와 BWM 등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렌스의 스마트공장 이외에 우듬지팜의 스마트팜, 스마트시티특위원장의 스마트시티 사례도 발표됐다. 2018.5.18<부산일보> 김태권 기자   
2018/12/15
유디엠텍 - 스마트 공장에서의 디지털 트윈
 (주)유디엠텍, “디지털 트윈은 생명체다”…유기적 연동이 진화의 핵심산업일보  2018.1.29   인간이 낳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지식을 쌓아가 듯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공장은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공장이 스스로 지능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장뿐만 아니라 똑같은 모양의 사이버 공간에 존재하는 가상공장도 이러한 진화과정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 공통된 경험을 하면서 서로 보완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이론적 모델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다. 쌍둥이의 ‘유기적 연동’이 핵심 (주)유디엠텍 왕지남 대표는 디지털 트윈에 대해 “가상의 공장을 어떻게 그려 넣을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트윈은 ‘생명체’다. 살아있는 두 개의 쌍둥이 공장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생각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문제다. 실제 공장 안에는 많은 기계와 소프트웨어와 작업자들이 있으며, 가상의 공장에도 이를 반영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상의 공장을 구현하는 방법은 시뮬레이션을 만들어서 표현할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두 개의 공장이 밀접하게 연동돼 서로 보완 된다면 공장 운영기간이 늘어날수록 지능도 함께 높아지는 형태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에서 가상공장과 실제공장이 통합적인 아키텍처로 돼 있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지능화되면서 진화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공장이 변화하면 가상 공장도 함께 변화되면서 서로 도움을 주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은 가상공장과 실제공장이 완전히 통합돼 보완적 관계성을 지니었다고는 할 수 없는데 미래 스마트공장에 이러한 트윈의 완전한 연동이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유디엠텍(UDMTEK)은 2007년 설립된 기업으로 통합형 디지털 제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응용 소프트웨어, 해석프로그램 및 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조선, 철강 분야의 선도 기업들에게 공급해왔다. 또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의 공급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 해석, 기업경쟁력 향상의 첫걸음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스마트공장을 만든 후에 그 공장이 가진 능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를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반대의 경우라면 ‘돼지 목에 진주’일뿐이다. 수집된 가용 데이터를 보고 작업자 및 경영자가 공장의 생산력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목적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의 실제공장과 가상공장 유디엠텍의 기술력이 집중된 분야가 바로 발생하는 제어 프로그램을 해석하는 기술이다. 왕지남 대표는, “공장 안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많다. 기계 하나에도 1초에 몇 천 번의 동작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안에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어프로그램해석이 필요하다. 빅데이터를 쌓아 놓는다고 해도 지식화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데이터를 해석해 구조화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필요한 기술이 제어프로그램 해석기술이다. 이것을 제어 프로그램의 역공학적 모델링이라고 한다. 이것은 공장의 복잡한 제어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일반적으로 이해 가능한 형태로 해석해 이력 자취에 대한 데이터를 연동하는 것이다. 제어 프로그램의 역공학적 해석모델링 기술은 동적으로 변하는 공장의 과거 운영 상태를 제어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정적이고 동적인 정보를 연동해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얻은 정보를 해석하게 되면 공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의 원인을 찾는데 매우 유용하다. 기존에는 큰 결함만을 찾을 수 있었다면 미세한 문제 발생의 원인도 명쾌하게 찾아낼 수 있다. 품질에 영향을 주는 여러 인자들도 세부적으로 파악으로 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생산량을 높이고 택타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품질을 향상시켜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中企, 클라우드망 이용 고려해야 스마트공장, 디지털 트윈을 공장에 적용하려고 결정해도 정부가 지원해주는 스마트공장보급확대사업의 지원비중은 최대 절반으로 중소기업들에게 나머지 절반의 비용 및 전문인력에 대한 투자는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왕지남 대표는 “중소기업들의 재정상황을 고려해 볼 때 클라우드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들의 숨통을 열어주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별도의 IT인력을 채용하거나 스토리지 등의 추가 장비 구입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통신인프라가 마련되면 중소기업에서도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유디엠텍도 올해부터는 기존 대기업 및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CPS 솔루션을 공급해오던 방식을 확장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및 장비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원정 기자 vuswlq@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2018/02/26
강소기업 유디엠텍, VR SCADA 구현 ‘눈앞’
 유디엠텍, VR SCADA 구현 ‘눈앞’ 매일일보  2017.9.24 현지 스마트공장 공정과정을 VR 스카다 시스템으로 시현하는 모습. 사진=유디엠텍 제공[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올해로 12년째 국내·외 제조현장에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을 전파하고 있는 유디엠텍이 공정상황을 가상현실로 분석·제어까지 가능한 ‘VR 스카다(SCADA)’를 선보일 예정이다.유디엠텍은 2006년 왕지남 아주대학교 교수가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왕 대표는 25명의 R&D 전문인력과 함께 개발한 제조 솔루션 제품 ‘UDM 솔루션’과 가상물리시스템(CPS : Cyber Physical System)으로 이뤄진 스마트공장 데모 ‘PLC 스튜디오(Studio)’와 ‘옵트라(OPTRA)’를 갖추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PLC 제어 검증 솔루션으로 디지털 공장을 실현시키는 업체는 전 세계 단 3개사 독일 지멘스, 프랑스 다소, 그리고 한국의 유디엠텍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유디엠텍의 기술력이 집합된 UDM 스마트 스카다(SCADA) 통합 솔루션은 고사양 대형 디스플레이로 UDM 솔루션 트랙커(Solution Tracker)를 탑재한 자동화 설비·공정 분석 시스템이다. 시간당 생산량, 에러율 등 현재 공정상황을 보여주며, 제어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현지 스마트공장 공정과정을 VR 스카다 시스템으로 시현하는 모습. 사진=유디엠텍 제공유디엠텍의 솔루션은 크게 4가지다. 제품설계 전에 가상제작·사전검증이 가능한 ‘DPS’,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의 설계 표준화를 실현하는 ‘I/O 메이커(Makr)’, 제어 시스템을 고려한 가상 시운전에 사용되는 ‘PLC 스튜디오(Studio)’, 스마트공장 구축 후 공정 이상유무 확인·개선에 대한 소프트웨어(SW) 지원인 ‘옵트라 트랙커(Optra Tracker)’ 등의 기술을 갖고 있다.이러한 유디엠텍이 오는 11월 VR이 접목된 솔루션 일명 ‘VR 스카다(가제)’를 선보일 계획이다.현재 VR 스카다는 기기를 사용한 시뮬레이션 구축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공장의 데이터 동기화가 이뤄지면, 분석·제어까지 가능한 UDM 스마트 스카다 통합 솔루션을 가상현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VR기반 실시간 공장 상황 모니터링 △운영자·생산자·관리자를 위한 VR교육 △데모공장, 대표공장 방문자를 위한 체험 등 한층 더 진화된 스마트공장 확산 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김승환 유디엠텍 3D팀 책임은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구성된 PLC 스튜디오는 스마트공장 데이터를 받아와 최적화 시는데 중점돼 있다”며 “유디엠텍이 선보이게될 VR 스카다는 이를 구현함으로써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자체를 2D에서 3D 디스플레이(Display)로 쉽고 직관적인 파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유디엠텍의 목표는 HILS(Hardware-in-the Loop) 기술이 다차원적인 특성과 정보를 작업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2D 디스플레이상에 표현하지 못하는 독자적인 VR기반 CPS솔루션을 개발·지원하는 것이다.왕 대표는 “수요사의 제품 설계, 해석, 운영기술, 가공기기 제어기와 연동이 가능한 유디엠텍의 CPS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제조 기업들의 제품 설계·제조능력 향상, 공정 표준화, 가상 시운전, 이상 공정 추적, 공정 효율성 개선을 지원해 국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른 제조업 부흥 전략 수립으로 스마트공장 인증 제도를 도입,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확산을 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다.이에 대해 왕 대표는 스마트공장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하나의 상품으로서 존재하기엔 아직도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업종이 존재하고 각 업종마다 특성, 요건, 목표 성과, 생성되는 데이터 로그 등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이어 그는 “정부는 각 업종별 공장의 운영기술과 자동화 기술 정보를 수집해 표준 권장안 제시를 통해 생성 데이터 표준화와 정량적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제공사들은 명확한 목표 성과와 표준화된 데이터를 통해, 업종별 라이브러리 조성이 가능해 질것이며, 축적된 데이터들은 업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하나의 스마트공장 도입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나기호 기자  nakh@m-i.kr 
2017/11/06
韓-獨공학한림원,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UDM CPS 소개
 한국공학한림원이 독일공학한림원과 함께 다음달 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미래 산업을 만들다’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의 모습을 전망하고 산업혁신과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등에 대한 양국의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선 독일의 제조업 성장전략인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위원장이기도 한 헤닝 카거만 독일공학한림원 회장을 비롯해 주관 부처인 독일 경제에너지부 담당자,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참여기업인 등 관련 전문가 12명이 방한한다.헤닝 카거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제2의 물결’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카거만 회장은 기계와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물리적 세계는 가상세계와 맞닿아 있으며, 클라우드 속에 생성된 디지털 쌍둥이는 데이터를 축적해 새로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수요에 따른 맞춤 서비스 등 다양한 추진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한국 스마트공장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유디엠텍(UDMTEK)의 왕지남 대표(아주대 교수)는 국내 자동차, 디스플레이, 전자제품 등의 제조시스템에 최적화돼 있는 한국의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통합 디지털 제조(UDM) CPS플랫폼을 소개한다. 머니투데이 2017.08.29  기사발췌 
2017/11/06
충북대 스마트팩토리 구축세미나, 유디엠텍 사례발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대는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세미나’가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18일 진행됐다고 이날 밝혔다.세미나는 충청권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산을 위해 제조업 구축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북대 빅데이터연구소와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지능형안전 CK사업단,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이노비즈, 휴먼시스템이 후원했다. 세미나에서 스마트팩토리 국내 저명인사 강연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스마트공장 추진단 전문위원 자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시회도 진행됐다. 언석 텍사스 공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최영환 스마트공장추진단 전문위원의 스마트공장 지원계획에 이어 스마트 팩토리 기술 및 구축 사례로 ▲김록원 ETRI 책임이 ‘제조 데이터 수집 기술’ ▲ 류관희 충북대 교수가 ‘제조 빅데이터 기술 및 구축 사례’ ▲김보현 생산기술연구원 박사가 ‘다이캐스팅 공장 스마트화 사례’  ▲조정철 LS산전 생산기술팀 부장이 ‘스마트 팩토리 추진 단계 및 구축 사례’ ▲임경수 한국에프엠 임경수 이사가 ‘MES 구축사례’ ▲진정창 휴먼시스템 대표가 ‘중소기업 MES 구축사례’ ▲왕지남 유디엠텍 대표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베리타스알파, 2017.07.18 기사에서 발췌  
201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