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시스템 AI 솔루션 전문기업 유디엠텍(대표이사 왕지남, 389680)이 일본 도요타그룹 핵심 계열사인 아이신(Aisin) 과 스마트팩토리, 디지털트윈 솔루션의 도입 검토 및 PoC(개념검증)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오는 10~11월 중 아이신(Aisin) 생산라인에서 PoC(개념검증)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것이며, 유디엠텍 솔루션의 고속 데이터 수집, 패턴 분석, 이상 탐지 기능에 대한 기술 경쟁력 검증이 핵심이다.
아이신(Aisin)은 특히 이기종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간 호환성을 지원하는 유디엠텍의 독보적인 제어언어 변환 기술과 패턴
분석 기반의 이상 탐지, 근본 원인 분석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PoC(개념검증)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 생산라인으로의 확장 적용
가능성까지 고려하고 있다.
아이신(Aisin)은 연 매출 약
50조 원, 11만 명 이상의 임직원, 전 세계 200여 개 생산 거점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으로, 도요타그룹
핵심 계열사이자 자동변속기 분야 세계 1위 공급사이다. 전동화, 지능화,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영역은 파워트레인, 주행안전, 차체·섀시, 전장·커넥티드, 애프터마켓 등 전방위 자동차 핵심 부품을 아우른다.
이번 PoC 협의는 글로벌 제조사 실제 양산 라인에서 유디엠텍 솔루션의
벤더-중립 데이터 통합, 제어로직 추적, 패턴 학습 기반 이상탐지 및 원인 분석 역량을 검증하는 단계로, 아이신의
글로벌 생산 표준화, 품질 안정성 요구와 유디엠텍의 산업 AI·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이 결합해 다국적 생산환경으로의 확장 적합성을 입증하고, 향후 디지털 트윈·스마트제조 글로벌 레퍼런스로 도약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디엠텍 왕지남 대표는 “아이신과의 PoC는 유디엠텍 솔루션이 글로벌 제조현장에서 통하는 표준형 AI 플랫폼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멀티-벤더 PLC ( (키엔스(Keyence),
지멘스(Siemens), 미쯔비시(Mitsubishi), 락웰(Rockwell), 옴론(OMRON),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IC) 등)와의 호환성을 지속 강화하고, 스마트팩토리·디지털 트윈·자율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적용 거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